생에서 포기는 어떤 좌표도 읽지 않겠다는 결의다. 생은 선택된 적이 없다. 복제된 F1완두콩들이 생에 들어온다. 엉겁결에 생에 들어서고, 생의 한가운데 놓인다. 생은 시달리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다.
허연,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中
▶▶💾/TEXT
생에서 포기는 어떤 좌표도 읽지 않겠다는 결의다. 생은 선택된 적이 없다. 복제된 F1완두콩들이 생에 들어온다. 엉겁결에 생에 들어서고, 생의 한가운데 놓인다. 생은 시달리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다.
허연,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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